NC 다이노스, 손아섭과 1년 5천만원 재계약…베테랑 외야수 창원 복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베테랑 외야수 손아섭(38)과 1년 연봉 5천만원에 계약하며 그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두산 베어스에서 방출된 손아섭은 친정팀 NC에 합류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계약은 2026년 10월 28일 오전 NC 구단이 공식 발표했다.
NC 구단은 2026년 10월 28일 오전 손아섭 영입을 공식화했으며, 손아섭은 27일 오후 계약을 확정하고 NC파크를 방문했다. 임선남 NC 단장은 손아섭이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으로서 우타자 중심의 타선에 좌타 자원으로서 다양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베테랑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손아섭의 이번 NC 복귀는 1년 3개월 만이다. 그는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 기한 직전 NC에서 한화 이글스로 트레이드된 바 있다. 당시 한화는 3라운드 신인 지명권 1장과 현금 3억원을 받고 손아섭을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에서 우승 도전에 실패한 손아섭은 시즌 종료 후 FA를 신청했으나, 우여곡절 끝에 한화와 1년 1억원에 계약하며 잔류했다. 그러나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던 중 2026년 4월 중순 한화가 두산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손아섭은 다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이 과정은 손아섭 선수의 선수 생활에 여러 변화를 가져왔다.
두산 베어스는 타선 강화를 위해 손아섭을 영입하며 이교훈과 현금 1억 5천만원을 한화에 지급했다. 손아섭은 2026시즌 두산에서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157타수 37안타), 1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 이는 스포츠조선과 동아닷컴의 2026년 10월 28일 보도에서 확인된 수치다.
시즌 종료 후 손아섭은 방출 명단에 오르며 두산에서의 짧은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이는 그의 선수 경력에 있어 또 다른 전환점이 되었으며, 베테랑 선수로서의 입지를 다시금 고민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
NC 구단은 손아섭이 비록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로 외야 수비와 풀타임 출전은 어렵지만, 여전히 타격 경쟁력이 녹슬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구단은 그의 경험이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중요한 순간에 한 방을 기대하고 있다.
2026시즌 공격력과 외야 뎁스에 고민이 깊었던 NC는 손아섭의 복귀를 통해 베테랑 선수 한 명을 더 확보하게 됐다. 이는 팀의 전력 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젊은 선수들에게 멘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아섭은 내년 1월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그의 합류는 NC 다이노스 선수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젊은 선수들에게 그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가 큰 자산이 될 전망이다.
이번 계약은 손아섭 개인에게는 프로 생활을 이어갈 기회를, NC 다이노스에게는 좌타 보강과 베테랑의 리더십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 모두에게 중요한 결정으로 평가되며, 그의 복귀가 팀 성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NC 다이노스는 손아섭의 합류로 타선에 좌우 균형을 맞추고, 경기 후반 대타 자원으로서의 활용 가치도 높게 평가하고 있다. 그의 존재는 팀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단 관계자는 손아섭의 합류가 팀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아섭 선수의 복귀는 단순히 한 선수의 이적을 넘어, 베테랑 선수의 가치와 프로야구 구단의 선수단 운영 전략을 엿볼 수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 그의 마지막 불꽃이 NC 다이노스에서 어떻게 타오를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