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첫발 뗀 연금개혁, 진짜 승부는 지금부터다모수개혁은 기금 고갈 시점을 늦추는 응급처치일 뿐, 세대 간 부담의 형평을 담보할 구조개혁으로 나아가야 21년 만의 합의가 반쪽에 그치지 않는다고 짚었다.
[사설] 기준금리 동결의 딜레마…충격 최소화가 관건이다동결은 물가와 성장 사이의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재정·거시건전성 정책과의 공조와 분명한 신호로 시장 충격을 줄이는 일이 통화 당국에 남은 숙제라고 강조했다.2026.07.19 09:00
[선데이 칼럼] 밤의 도시, 그 시간은 누구의 것인가잠들지 않는 도시를 떠받치는 심야 노동 앞에서, 야간 경제의 번영이 누군가의 수면을 착취한 위에 쌓인 것은 아닌지, 잠들 권리의 자리를 되묻는다.2026.07.19 07:30
[에디터 프리즘] 월드컵 열기와 반도체 ETF 사이한 방향으로 몰리는 포모의 심리는 광장과 시장을 똑같이 달구지만, 추억으로 남는 응원과 달리 쏠린 투자는 가장 늦게 뛰어든 이에게 청구서를 남긴다.2026.07.19 05:00
[시론] AI가 판결하는 시대, 사법 신뢰는 어떻게 지키나AI가 아무리 정교해도 결론의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면 재판은 승복을 얻지 못하는 만큼, 지금 물어야 할 것은 기술의 성능이 아니라 절차의 정당성이라고 짚었다.2026.07.19 02:00
[독자 마당] 폭염 현장의 노동자들에게 최소한의 보호를체감 38도 공사 현장에서 보내온 편지. 가장 뜨거운 시간대의 작업 중지와 그늘, 시원한 물을 청하며 휴식은 시혜가 아니라 안전의 문제라고 호소한다.2026.07.19 00:00
[사진 한 잔] 나란히 흐르는 두 아이의 여름같은 얼굴로 태어난 두 아이를 20년간 같은 자리에서 담아 온 앨범. 닮은 얼굴 위로 서로 다른 삶의 결이 조금씩 얹히는 시간을 나란히 펼쳐 놓는다.2026.07.18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