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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문해력 교육 확대, 건강 관리 앱 활용으로 삶의 질 향상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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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령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노력이 정부와 민간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은 고령층의 건강 관리와 일상생활 편의 증진에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병원 키오스크 사용, 금융 앱 활용, 건강 관리 앱 이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이 446개로 확대되었으며, 디지털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한글햇살버스' 운영 지역도 5개 시도에서 10개 시도로 늘어났습니다.

이 교육은 금융 앱 사용법, 병원 키오스크 이용 방법, 약 봉투 내용 확인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법을 가르칩니다. 또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교육도 포함하여 고령층이 디지털 환경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민간에서도 카카오 임팩트재단이 '2026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통해 전국 150개 기관에서 약 3,000명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AI 활용 교육을 새롭게 도입하여 고령층이 최신 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2024년부터 시작되어 누적 1만 명의 시니어에게 3,214회의 교육을 제공했으며, 맞춤형 교재와 키트 10만 부 이상을 무상으로 지원했습니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고령층 50만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을 실시하여 디지털 취약계층의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고령층의 건강 관리에 특화된 디지털 앱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2024년 Nutrients 연구에 따르면 65세 이상 성인의 40% 이상이 최소한 하나의 중요한 영양소가 결핍된 것으로 나타나, 고령층 맞춤형 영양 관리가 시급합니다.

'ElderCare'와 같은 시니어 건강 관리 앱은 큰 글자 크기, 큰 버튼, 고대비 색상, 간편한 탐색 등 고령층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앱은 약물 관리, 혈압·혈당·맥박수 등 건강 지표 모니터링, 긴급 연락처 저장, 일상 활동 및 병원 방문 기록 등의 기능을 제공하여 고령층의 자가 건강 관리를 돕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The건강보험' 앱은 병원 진료 기록, 처방 약 목록, 건강검진 결과 확인, 가까운 병원 및 약국 찾기 등 시니어에게 필요한 의료 정보를 한눈에 제공합니다. 또한 '복지로' 앱은 60대 이상에게 맞는 정부 지원금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며, '캐시워크'는 걸음 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여 건강 관리 동기 부여에 도움을 줍니다.

수면 건강 관리 역시 고령층의 중요한 관심사 중 하나입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 연구팀은 60분짜리 불면증 공개강좌를 통해 수면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불면 증상 개선에 효과적임을 밝혔습니다. 강좌 참여자의 72.4%가 4주 뒤 불면 증상이 전반적으로 나아졌다고 응답했습니다.

이처럼 고령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맞춤형 건강 관리 앱 활용은 건강하고 편리한 노년 생활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관련 자료chosun.comkakaocorp.comkakaoimpact.orgbokjitimes.comnutrola.appgoogle.comchosun.comdoctorstimes.co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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