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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예선 시작…북한 선수단 참가 검토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09.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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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20회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이 9월 19일 개회식을 앞두고 9월 10일 남자 농구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사전 경기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 일대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일본은 1958년 도쿄, 1994년 히로시마에 이어 세 번째로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국가가 된다고 olympics.com이 밝혔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9월 10일 오후 4시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 예선 1차전을 통해 아시안게임 여정을 시작했다. 이 경기는 대회 개막 전부터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대표팀의 전력과 컨디션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농구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

네이버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특집 페이지를 개설하고,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을 통해 주요 경기를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네이버 보도자료에 따르면, 치지직은 개막식에 앞서 10일 오후 4시 국가대표 남자 농구 예선 경기부터 중계를 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을 전달했다. 이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스포츠 중계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이매진 원 아시아(Imagine One Asia)'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의 유대 강화와 밝은 미래를 지향한다. olympics.com에 따르면, 총 43개 종목, 71개 세부 종목, 469개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역대 아시안게임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를 자랑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 획득을 목표로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e스포츠 종목 중 '리그 오브 레전드(LoL)'에서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2회 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인벤 보도에 따르면, 9월 29일부터 시작되는 모든 LoL 경기는 스포티비(SPOTV)에서 독점 생중계되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통해 무료 시청이 가능하다. e스포츠는 젊은 세대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아시안게임의 새로운 흥행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번 아시안게임에 참가 의사를 밝힌 북한 선수단의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독자 제재로 북한 국적자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스포츠 교류의 경우 인도적 차원에서 예외적으로 허용한 전례가 있어 이번에도 허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교도통신은 9월 10일 기준으로 재일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관계자를 인용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규모가 관계자를 포함해 약 18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스포츠 대회 참가를 위한 방일 북한 선수단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북한의 대규모 선수단 파견은 국제 스포츠 무대 복귀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북한 올림픽위원회(NOC) 서기장은 지난달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와 인터뷰에서 축구, 역기, 권투 등 14개 종목에 1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발언은 북한이 아시안게임 참가를 통해 국제 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려는 의도를 내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본 정부의 최종 결정이 주목되는 이유다.

북한 선수단의 참가는 대회 흥행과 아시아 국가 간 스포츠 교류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는 아시안게임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다. 일본 정부의 최종 결정에 따라 북한 선수단의 이동 및 대회 참여가 확정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모든 참가국 선수단이 안전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사전 경기가 시작되면서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으며, 각국 선수단은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각국의 스포츠 역량을 겨루는 장이자, 문화 교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사전 경기부터 시작된 열기가 본 대회까지 이어져 성공적인 아시안게임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아시아의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줄 기회다.

관련 자료yna.co.krolympics.comnavercorp.commk.co.krinven.co.kryonhapnews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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