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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NBA 비보장 계약… 아시안게임 후 로스터 도전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09.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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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 이현중(26) 선수가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2026-2027시즌을 앞두고 '이그지빗 10(Exhibit 10)' 계약을 체결하며 NBA 무대 도전을 이어간다. 이 계약은 NBA 최저 연봉 수준의 1년 비보장 계약으로, 선수는 구단의 공식 트레이닝 캠프에 참가해 최종 로스터 진입을 노릴 수 있다.

이현중 선수의 소속사 에픽스포츠는 2026년 9월 7일 이 계약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현중 선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포틀랜드의 구단 운영 구조와 농구 시스템을 경험하며 NBA 무대에서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최종 로스터에 들지 못하더라도 이현중 선수는 포틀랜드 산하 G리그 구단인 립시티 리믹스에서 기량을 끌어올리며 NBA 재진입을 노릴 수 있다. 또한, 시즌 중 활약에 따라 투웨이 계약으로 전환되거나, G리그에서 구단이 지정한 기간을 소화하면 별도의 보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이현중 선수는 이번 비시즌 동안 보스턴 셀틱스,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 등 여러 구단과 논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포틀랜드가 제시한 역할과 중장기 비전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픽스포츠 김병욱 대표는 이번 이그지빗 10 계약이 이현중 선수가 NBA 커리어를 열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중 선수는 계약을 마무리한 뒤 당분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표팀 일정에 전념할 예정이다. 아시안게임이 끝날 때까지는 계약 및 거취에 대한 개별 인터뷰를 고사하며,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이현중 선수는 지난 시즌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서 활약하며 평균 5.3득점,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슈팅 능력을 바탕으로 NBA 구단의 관심을 꾸준히 받아왔다.

이번 계약은 이현중 선수가 NBA 진출이라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비보장 계약이지만, 트레이닝 캠프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할 기회를 얻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면 NBA 로스터 진입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현중 선수는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농구의 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일 기회를 맞이했다.

이그지빗 10 계약은 NBA 구단들이 유망주를 영입하고 육성하는 데 활용하는 일반적인 계약 방식이다. 이를 통해 선수들은 NBA 시스템을 경험하고 성장할 기회를 얻는다.

이현중 선수의 NBA 도전은 한국 농구 팬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활약 여부에 따라 한국 농구 선수들의 해외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재편하고 있어 이현중 선수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있다. 그의 슈팅 능력과 다재다능함이 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현중 선수는 아시안게임 이후 곧바로 포틀랜드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하여 최종 로스터 진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의 NBA 무대 도전이 성공적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자료koreadaily.commt.co.krkidshankook.kr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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