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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한국시리즈, 오늘부터 입장권 예매 시작…암표 단속도 강화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1.02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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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11월 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야놀자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11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규시즌 1위 KT 위즈와 플레이오프 승자인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으로 막을 올린다.

KBO는 한국시리즈 입장권이 전량 온라인 예매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취소표가 발생할 경우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될 예정이며, 만 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1인 1매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이 경우 신분증 등 자격 확인을 위한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국시리즈와 같은 인기 경기의 티켓 예매는 경쟁이 치열하여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매 시작 10분 전부터 대기열에 접속하고, 새로고침보다는 주소창 직접 엔터 방식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좌석 선택 시에는 자동 배정 또는 미리 정해둔 우선순위 좌석을 빠르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결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무통장 입금을 선택하거나 신용카드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인증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다.

예매에 실패했더라도 취소표를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일반적으로 취소표는 예매 당일 밤 11시부터 자정 사이, 경기 전날 오전 9시~10시, 경기 당일 오전 11시~12시, 그리고 경기 시작 2~3시간 전에도 풀리는 경우가 많다. 특히 무통장 입금 미결제분은 예매일 기준 다음 날 오후 3시 이후에 대거 풀릴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찰청, KBO는 2026 KBO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암표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8월 28일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운동경기 입장권의 부정 구매 및 부정 판매가 금지된다. 부정 판매자에게는 판매 금액의 최대 50배까지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상습성 또는 영업성이 인정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단속은 온라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경기장 현장에서도 이루어진다. 경기 시작 전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매표소, 주요 출입구, 인근 집결지 등 암표 거래가 우려되는 구역을 집중 점검한다. 의심 거래 정보는 경찰과 공유되어 수사 및 과징금 부과까지 연계된다.

만약 한국시리즈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될 경우, 해당 경기의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한국시리즈는 해당 차수에 대한 예매이므로 관람이 불가능한 경우 직접 취소해야 하며, 대부분의 경우 자동으로 환불 처리된다. 환불 신청 기간은 보통 취소된 경기 다음 날부터 7일 이내이며, 결제 수단에 따라 3~7일 정도 소요될 수 있다.

KBO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공정한 경기 운영과 함께 건전한 관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팬들은 정당한 방법으로 입장권을 구매하고 암표 거래에 가담하지 않음으로써 스포츠 정신을 지키는 데 동참해야 한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정규시즌 1위 팀과 플레이오프 승리 팀의 대결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KBO는 입장권 예매 및 암표 단속을 통해 모든 팬들이 공정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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