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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 우승…통산 7번째 제패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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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2026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하며 통산 7번째 컵대회 제패 기록을 세웠다. 2026년 10월 18일 전남 여수 진남체육관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GS칼텍스는 한국도로공사를 세트스코어 3-2(25-23, 26-28, 23-25, 25-20, 15-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GS칼텍스는 컵대회 최다 우승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이번 우승은 GS칼텍스가 2023년 이후 3년 만에 컵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린 결과다. 컵대회는 V-리그 정규시즌을 앞두고 팀 전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대회로, GS칼텍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반면 한국도로공사는 아쉽게도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GS칼텍스는 이번 대회에서 실바, 타나차, 권민지로 이어지는 새로운 삼각편대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이 세 선수가 총 73점을 합작하며 공격의 균형을 맞췄다. 이는 특정 선수에게 의존하지 않는 다양한 공격 루트를 보여주며 팀의 강점으로 작용했다.

지난 시즌까지 실바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높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 타나차의 합류와 권민지의 성장이 시너지를 냈다. 이러한 변화는 공격 부담을 분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으며, 상대 팀의 블로킹 전략을 어렵게 만들었다.

타나차는 결승전에서 19점을 기록했으며,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격 성공률 48.57%, 리시브 효율 39.29%를 기록하며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타나차는 안정적인 리시브로 팀의 공격 기회를 창출하는 동시에, 중요한 순간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권민지 또한 실바가 상대 블로킹에 막힐 때 중요한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권민지는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의 전반적인 경기력을 끌어올렸다. 이들의 활약은 GS칼텍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GS칼텍스는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이후 빠르게 팀을 재정비하여 3연승으로 우승을 달성했다. 이러한 과정은 팀의 저력과 조직력을 보여주었으며, 선수단 전체의 집중력과 끈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결승전 5세트에서는 GS칼텍스가 한국도로공사를 15-5로 압도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는 팀의 집중력과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중요한 순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을 증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5세트 초반부터 강한 서브와 블로킹으로 주도권을 잡았으며, 한국도로공사는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이번 컵대회 우승을 통해 GS칼텍스는 다가오는 2026-2027 V-리그 정규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로운 삼각편대의 안정적인 활약은 정규시즌에서 GS칼텍스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고,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팀워크를 다지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 컵대회 우승의 기세를 이어받아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배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젊은 선수들의 성장이 팀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컵대회는 GS칼텍스에게 단순한 우승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새로운 전술과 선수 구성이 성공적으로 안착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다가오는 V-리그 정규시즌에서 GS칼텍스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배구 전문가들은 GS칼텍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조직력을 바탕으로 정규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칼텍스의 이번 우승은 V-리그 여자부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GS칼텍스가 다른 팀들에게 어떤 위협적인 존재가 될지, 그리고 다른 팀들이 이에 어떻게 맞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팬들은 더욱 치열하고 흥미진진한 2026-2027 V-리그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관련 자료yna.co.krnewscj.comchosun.c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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