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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디에프 이석구 신임 대표, 면세사업 실적 반등 이끌까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09.2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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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2025년 9월 26일 단행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이석구 전 신세계라이브쇼핑 대표를 신세계디에프(면세점)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이번 인사는 실적 부진을 겪고 있는 면세사업의 반전을 모색하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석구 신임 대표는 면세사업의 현안 해결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안게 되었다고 복수의 언론이 보도했다.

이석구 대표는 조선호텔과 스타벅스 대표를 지낸 바 있는 전문 경영인으로 알려져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러한 그의 경험과 리더십이 면세사업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면세사업 부문은 최근 실적 악화로 인해 그룹 내에서 개선이 시급한 분야로 지목되어 왔다고 조선비즈 등 주요 경제지가 전했다.

실제로 신세계디에프는 2025년 2분기에 1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1억 원 증가한 적자 규모다. 이러한 부진은 면세업계 전반의 어려움과 더불어 신세계디에프 자체의 경쟁력 강화 필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석구 대표의 취임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적 결정으로 해석된다고 이데일리 등은 분석했다.

신세계그룹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하며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와 문성욱 시그나이트 대표가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총 8개 계열사의 수장이 교체되었다. 또한, 신규 임원 32명 중 14명이 40대로 채워지며 젊은 리더들의 전진 배치가 두드러졌다고 신세계그룹 뉴스룸이 밝혔다.

이러한 인사는 정용진·정유경 회장의 독자적인 인선 기조와 성과주의 강화 원칙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이커머스 부문 대표 교체와 함께 면세사업 대표 교체는 그룹의 핵심 사업 부문에 대한 재도약 의지를 보여준다. 신세계그룹은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해 조직 전반에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워치 등은 전했다.

이석구 대표가 이끄는 신세계디에프는 면세 시장의 경쟁 심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새로운 전략을 수립해야 할 상황이다. 특히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발맞춰 면세점의 매력도를 높이고, 온라인 채널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그룹은 이 대표의 리더십 아래 면세사업의 수익성 개선과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전망했다.

면세점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회복세를 보였으나, 중국인 단체 관광객 감소와 온라인 채널 경쟁 심화 등으로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석구 대표는 과거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시절, 국내 커피 시장에서 스타벅스의 입지를 확고히 다진 경험이 있어, 면세사업에서도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세계그룹은 이석구 대표의 면세사업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순히 면세점 실적 개선을 넘어, 그룹 전체의 유통 포트폴리오 강화와 시너지 창출을 목표로 하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해석될 수 있다. 면세사업의 성공적인 반등은 그룹 전체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2025년 정기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도 단행하여 재무 및 법무 중심의 지원 조직을 보강했다. 이는 그룹 전반의 효율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또한 식음료(F&B)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뉴스시안이 보도했다.

특히 신세계센트럴은 식품연구소를 신설하고 공병천 신세계푸드 R&D 담당 전무를 신임 소장으로 내정하며 F&B 사업의 메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는 면세사업 외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전문성을 강화하려는 그룹의 전반적인 기조를 보여준다. 이석구 대표의 면세사업 혁신이 그룹 전체의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석구 대표의 신세계디에프 수장은 면세업계의 변화와 그룹의 미래 전략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의 리더십이 면세사업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핵심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결론적으로, 이석구 신임 대표의 면세사업 돌파구 마련은 신세계그룹의 2026년 경영 성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그의 과거 성공 경험과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이 면세사업의 반등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는 그룹의 전체적인 사업 재편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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