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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107회 전국체전 역대 최다 메달 기록 경신…지역 스포츠 발전 청신호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2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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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개최지인 제주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경신하며 종합 성취율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제주 지역 스포츠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로 기록될 전망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7개 시·도 및 재외한인체육단체에서 총 30,599명이 참가했다. 이 중 선수 19,576명, 임원 9,468명, 재외한인체육단체 1,555명이 5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제주는 2014년 이후 12년 만에 전국체전을 개최한 것이다.

제주는 이번 대회를 통해 2014년 이후 네 번째 전국체전 개최 경험을 쌓았으며, 특히 개최지로서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응원 또한 선수들의 기록 경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제주는 이번 대회에서 수영 종목에서 금메달 15개를 포함해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제주 수영 역사상 단일 대회 최고 성적으로, 지역 스포츠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향후 수영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이빙에서는 남녕고 3학년 이예주 선수와 도수영연맹 유성진 선수가 나란히 4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예주 선수는 2년 연속 4관왕을 달성하며 차세대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고, 제주 다이빙의 미래를 밝게 했다.

유도 종목에서도 제주는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이는 유도 종목에서 제주가 꾸준히 강세를 보여왔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되며,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사이클은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씨름과 복싱 역시 각각 7개와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이며 제주 스포츠의 저변 확대를 증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발판 삼아 선수 유출 방지 및 자체 전력 육성 기반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스포츠과학 지원과 훈련시설 개선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 스포츠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7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계기로 유망 선수 발굴 및 단계별 육성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는 어린 선수들이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미래 제주 스포츠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제주가 역대 네 번째로 전국체전을 개최한 것으로, 지역 스포츠 역량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제주 선수단의 뛰어난 활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으며, 스포츠를 통한 지역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각지의 스포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개최지의 적극적인 준비와 운영이 대회의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고 2026년 10월 2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관계자는 2026년 10월 29일 현재, 이번 전국체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스포츠 발전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종목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도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제주가 스포츠 강도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향후 전국 규모 스포츠 행사 개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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