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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이마트 대표이사 내정…책임 경영 강화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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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이 2026년 10월 23일 발표한 2027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정용진 회장을 이마트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이번 인사는 정 회장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이마트 부문의 대대적인 쇄신을 추진하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뉴스핌 보도).

정용진 회장은 지난 6월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로 취임한 바 있으며, 내년 주주총회를 거쳐 이마트 대표이사직에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이로써 정 회장은 김홍극 이마트 대표, 이형천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와 함께 주요 계열사를 각자대표 체제로 이끌게 된다(서울경제TV 보도).

정 회장은 지난 6월 스타벅스 마케팅 논란 이후 이마트와 신세계프라퍼티의 대표로서 직접 경영 성과를 평가받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그룹의 핵심 사업 부문에 대한 직접적인 관여를 통해 위기 상황을 돌파하겠다는 메시지로 해석된다(매일경제 보도).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36명의 신규 임원이 승진했으며,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도 교체되었다. 특히 이마트 부문에서는 1960년대생 임원 상당수가 교체 대상에 오르는 등 대대적인 인적 쇄신이 예고됐다(스마트비즈앤 보도).

이마트의 신임 대표에는 김홍극 신세계까사 대표가 내정되었으며, 김 대표는 SSG닷컴 대표도 겸임하며 온오프라인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김홍극 대표는 이마트 상품본부장과 신세계TV쇼핑 대표 등을 거친 상품기획(MD) 및 영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뉴스핌 보도).

김홍극 대표는 신세계까사의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이마트 및 SSG닷컴 겸임은 그룹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채널 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서울경제TV 보도).

그룹 컨트롤타워인 경영전략실에서도 주요 보직이 교체되었다. 인사와 감사를 총괄하는 경영지원총괄에는 최택원 SSG닷컴 대표가, 홍보와 대외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대외협력본부장에는 박승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레저사업부장이 선임됐다(매일경제 보도).

전상진 경영총괄 부사장은 유임되어 그룹의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유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핵심 인력의 연속성을 확보하려는 그룹의 판단으로 보인다(스마트비즈앤 보도).

신세계까사 대표에는 CJ올리브영 대표를 약 10년간 지낸 허민호 대표가 외부에서 영입되었으며, 허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Division 대표도 겸임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패션과 코스메틱 사업을 분리하여 전문 경영체제를 도입하고, 김덕주 대표가 패션Division을 맡게 된다(뉴스핌 보도).

신세계야구단 대표에는 기인주 SMPMC 대표가 내정되어 청라 돔구장 개장에 대비한 사업 준비를 맡을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40대 임원을 적극 발탁하며 젊은 인재를 중용하는 흐름을 보였다(서울경제TV 보도).

이번 인사는 신세계그룹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각 사업 부문의 경영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용진 회장의 직접적인 경영 참여는 그룹의 위기 극복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매일경제 보도).

관련 자료newspim.comsentv.co.krmk.co.krsmartbiz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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