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맨유전 킬패스로 UCL 첫 승 견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 완승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 마드리드)의 이강인 선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서 팀의 첫 승을 이끌었다. 이강인은 10월 14일(한국 시각) 열린 경기에서 선제골의 기점이 되는 킬패스를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6-2027시즌 UCL 리그 페이즈 2차전 홈경기에 4-4-2 포메이션의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경기 시작 41초 만에 하프라인 부근에서 맨유 수비 뒷공간을 허무는 왼발 스루 패스를 연결하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이 패스는 동료 공격수 알렉스 바에나에게 정확히 연결되었고, 바에나는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침투해 반대편으로 공을 보냈다. 이어진 파비오 바리오스의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되며 킥오프 50초 만에 선제골로 이어지는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이강인의 이른 시간 킬패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맨유를 압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상대 수비진의 허를 찌르는 정확한 판단과 기술적인 패스는 팀의 사기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강인은 후반 16분 조너선 데이비드와 교체될 때까지 총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의 선제골 기점 패스를 높이 평가했으나, 경기가 진행될수록 중앙에서의 영향력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승리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UCL에서 첫 승을 기록하며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강인의 활약은 팀 공격의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같은 날 진행된 다른 UCL 경기에서는 김민재 선수가 소속된 뮌헨이 노르웨이 팀과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또한 이한범 선수가 교체 출전한 브루게(벨기에)는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상대로 4-3 역전승을 거두며 UCL 첫 승을 달성했다.
이강인의 킬패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 전술에 다양성을 더하며 팀의 득점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는 상대 수비를 흔들고 동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이강인은 UCL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그의 패스 능력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강팀들을 상대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특히 맨유와 같은 강팀을 상대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남은 UCL 경기에서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강인 선수의 지속적인 활약이 팀의 상승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팀은 이강인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더욱 공격적인 전술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강인 선수의 개인 기록과 팀의 승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 그의 다음 경기에서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UCL 조별리그 남은 경기에서 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이번 경기는 이강인 선수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그의 뛰어난 경기 운영 능력과 결정적인 패스는 팀의 승리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며 팀 내 입지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