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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15년 만에 KBO 준플레이오프 직행…와일드카드 결정전 LG vs 두산 확정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13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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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2026 KBO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KIA는 10월 12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하며 정규시즌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2011 시즌 이후 15년 만에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승리로 KIA는 1994 시즌 이후 32년 만에 정규시즌 4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오랜 징크스를 깼다. 조선닷컴의 10월 12일 보도에 따르면, KIA는 '우승 시즌을 제외하고 정규시즌 4위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이번 시즌에 깨뜨렸다. 이는 팀의 오랜 숙원을 해결한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된다.

KIA의 3위 확정은 포스트시즌 대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KBO는 10월 7일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과 운영 규정을 공식 발표했다. 뉴시스의 10월 7일 보도에 따르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월 14일, 준플레이오프는 10월 17일, 플레이오프는 10월 25일, 한국시리즈는 11월 2일 시작된다.

정규시즌 4위는 LG 트윈스, 5위는 두산 베어스가 차지하게 됐다. 이에 따라 10월 14일부터 시작되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스포티비뉴스 10월 7일 보도에 따르면,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최대 2경기까지 진행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규정은 정규시즌 순위가 높은 팀에 유리하게 적용된다. 정규시즌 4위 팀인 LG는 1승 또는 무승부만 기록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반면 5위 팀인 두산은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2승을 거둬야 한다. 모든 와일드카드 결정전 경기는 4위 팀의 홈 구장에서 개최된다.

KBO 포스트시즌의 다른 시리즈 규정도 명확히 정해져 있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각 시리즈 사이에는 최소 1일의 이동일이 편성되어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을 돕는다.

우천 등으로 경기가 열리지 못할 경우 다음 날로 순연되며,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된다. 15회 종료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가 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제외한 시리즈에서 무승부가 발생하면, 해당 경기는 각 시리즈별 최종전이 끝난 후 무승부가 발생했던 구장에서 이동일 없이 연전으로 치러진다.

2026 KBO 포스트시즌에는 노게임과 강우콜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되어 경기가 중단될 경우 다음 날 재개된다. 이는 경기 결과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팬들에게 완전한 경기를 제공하기 위한 KBO의 정책으로 풀이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은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판매가 시작됐다. 포스트시즌 단독 판매사인 야놀자 티켓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bnt뉴스 10월 12일 보도에 따르면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계층을 위한 배려도 마련됐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만 65세 이상, 장애인, 외국인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1인 1매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계층의 팬들이 포스트시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한 조치다. KBO는 팬들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준플레이오프는 10월 17일, 플레이오프는 10월 25일 시작될 예정이다. 대망의 한국시리즈는 11월 2일 막을 올리며 2026시즌 KBO리그의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팬들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 팀들의 명승부를 기대하고 있으며, 각 팀은 우승을 향한 마지막 도전에 나설 것이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KIA의 오랜 징크스 탈피와 함께 LG와 두산의 치열한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각 팀의 전략과 선수들의 활약이 2026 KBO리그의 최종 승자를 결정할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자료chosun.comnewsis.comspotvnews.co.krchosun.combntnews.co.krnews1.k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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