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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층 디지털 금융 교육, AI 도입 및 비수도권 지원으로 격차 해소 박차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08.2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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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현재,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금융 활용 교육 도입과 비수도권 교육기관 지원 강화가 주목받으며, 시니어들의 스마트한 일상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임팩트,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사각사각 페이스쿨' 시니어클래스를 운영하며 전국 시니어 1천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층이 급변하는 IT 환경에 발맞춰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올해 카카오페이는 교육 과정에 AI 금융 활용 교육을 새롭게 도입하여 교육 내용을 고도화했습니다. 이는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령층이 미래 사회 변화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목적입니다.

시니어 수강생들은 카카오페이의 대표 AI 금융 서비스인 'AI코치' 등을 직접 체험하며 최신 AI 금융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고, 이를 실제 생활에 안전하게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이러한 실습 중심의 교육은 이론 학습의 한계를 넘어 실제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입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간편 결제, 마이데이터,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법 등 시니어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어왔습니다. 카카오페이 측에 따르면, 교육 만족도는 93%에 달하며 수강생의 디지털 금융 지식 수준은 교육 전 44.4점에서 교육 후 87.2점으로 크게 상승하는 등 높은 교육 효과를 보였습니다.

올해 교육기관 공모에는 전국 130개 기관이 신청하여 모집 규모 대비 약 2.6배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고령층 디지털 금융 교육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최종적으로 서울·경기 18곳, 부산·경남 10곳 등 전국 50개 기관이 선정되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전국적인 교육망 구축은 지역별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더 많은 고령층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은행연합회 또한 2023년부터 '뱅크잇 시니어디지털금융교육'을 무료로 진행하며 시니어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차 연도를 맞은 올해는 전국 87개 교육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고령층 8,7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합니다.

이 교육은 모바일뱅킹, 오픈뱅킹, 키오스크 및 ATM 사용법, 금융사기 예방 및 대응법 등 고령층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특히 올해는 비수도권 교육기관 비중을 81%까지 확대하여 지역 간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240개 노인복지기관에서 약 2만 7천 명의 고령층이 이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이는 고령층의 디지털 금융 접근성 향상과 금융 사기 피해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외에도 보령노인종합복지관은 2026년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생활교육'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을 지원했습니다.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또한 2026년 하반기 노년사회화교육 및 스마트IT교육 추첨식을 진행하는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 및 복지관에서도 시니어 디지털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들은 고령층이 변화하는 디지털 사회에 능동적으로 적응하고, 보이스피싱 등 금융 사기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고령층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디지털 생활을 위한 지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관련 자료daum.netmt.co.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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