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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동반 여행 ‘펫캉스’ 급부상…호텔부터 전용 버스까지 선택지 확대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08.08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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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8일 현재,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세 집 중 한 집꼴로 늘어나면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이른바 '펫캉스'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숙소를 찾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도심 특급호텔부터 리조트, 전용 버스 상품까지 다양한 형태의 펫캉스 상품이 출시되며 펫팸족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9.2%에 달하며, 이들 중 80.5%가 개를 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 관련 소비는 의료를 넘어 여행 분야로도 확장되는 추세가 뚜렷합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호텔업계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을 운영하며 펫캉스 수요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는 것을 넘어,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전용 침대, 식기, 배변용품, 드라이룸 등 맞춤형 시설과 웰컴 키트를 제공하는 곳도 등장했습니다.

특히 포시즌스 호텔 서울과 콘래드 서울 등 도심 특급호텔들도 펫 호캉스 상품을 선보이며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이들 호텔은 반려동물과 함께 도심 속 휴식을 즐기려는 펫팸족에게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국내 펫캉스 시장을 선도해 온 소노펫 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는 숙박, 식음, 놀이, 돌봄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펫팸족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이곳은 반려동물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숙소 외에도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이동 및 체험 상품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펫츠고투어'와 같은 전문 여행사에서는 반려동물 동반 서울 출발 여행 상품을 운영하며, 펫팸족의 여행 편의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8월에는 '멍비치 댕댕버스'와 같은 전용 버스 상품을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 해변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펫팸족에게 새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 국립검마산자연휴양림 등 일부 자연휴양림과 펫월드, 강아지숲 등 전문 반려견 놀이터도 반려동물 동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 장소는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활동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펫캉스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숙박업계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분석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은 펫팸족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앞으로도 관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힐튼과 같은 글로벌 호텔 체인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반려동물 친화적인 여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는 펫캉스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 세계적인 트렌드임을 시사합니다.

다가오는 8월 26일 '세계 애견의 날'을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계획하는 펫팸족이라면, 다양한 펫캉스 상품과 여행지를 고려해볼 만합니다. 반려동물과의 동반 여행은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입니다.

관련 자료daum.netpetsgo.krvisitkorea.or.krhilton.comsortirapar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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