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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여서정, 제107회 전국체전 MVP 선정…14년 만의 쾌거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26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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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체조 국가대표 여서정(제천시청) 선수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여서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계체조 선수가 전국체전 MVP로 뽑힌 것은 2012년 성지혜 선수 이후 14년 만이다.

대한체육회는 2026년 10월 22일 기자단 투표 결과 여서정 선수가 총 56표 중 30표를 얻어 MVP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득표율 53.7%에 해당하며,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여서정 선수에게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여서정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종합, 도마, 평균대, 마루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주 종목인 도마에서는 뛰어난 기술과 안정적인 착지로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또한 단체 종합에서 은메달, 이단평행봉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다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서정 선수는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 대한체조협회 전무이사의 딸로, 체조 명문가의 재능을 이어받았다.

여서정 선수는 이미 국제 무대에서 한국 체조의 위상을 높여왔다. 2020 도쿄 올림픽 도마 동메달을 시작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2연패를 달성하며 한국 체조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했다.

뉴스핌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2026년 10월 22일 폐막했으며, 5관왕 2명, 4관왕 11명, 3관왕 48명, 2관왕 162명이 탄생하는 등 많은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여서정 선수는 기자단 투표에서 과반 이상의 득표율로 MVP에 선정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계체조 종목에서 전국체전 MVP가 나온 것은 역대 세 번째로, 여서정 선수의 이번 수상은 한국 체조계에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는 기계체조가 전국체전의 주요 종목으로서 다시 한번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서정 선수의 꾸준한 활약과 국제대회에서의 성과는 어린 체조 꿈나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그의 노력과 열정은 한국 체조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이번 전국체전 MVP 선정은 여서정 선수가 단순히 특정 종목의 강자를 넘어, 대회 전체를 빛낸 최고의 선수임을 입증하는 결과다. 그의 뛰어난 기량과 다관왕 달성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우수 선수 발굴 및 지원을 통해 한국 스포츠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여서정 선수의 사례는 이러한 노력의 성공적인 결과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며, 그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크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여서정 선수의 압도적인 기량은 그가 앞으로 국제 무대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체조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여서정 선수의 이번 MVP 수상은 개인적인 영광을 넘어, 한국 기계체조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계기가 되었다. 그의 활약은 국내외 체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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