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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국제 보건안보 'A4i' 사업 협약…한국 바이오 기술 국제 조달 연계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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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국제기구 결핵퇴치파트너십(Stop TB Partnership, 이하 STBP)과 200만 달러 규모의 '액셀러레이터 포 임팩트(Accelerator for Impact, 이하 A4i)'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한국의 우수한 보건 기술을 국제 조달 시장과 연계하고 글로벌 보건안보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둡니다. 특히 신종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는 국제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A4i 사업은 2026년 10월부터 2028년 6월까지 진행되며, 유망한 보건 기술이 제품 개발 후반 단계에서 겪는 보급 정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결핵 및 공기 매개 감염병, 폐 건강 분야의 한국 기업들이 개발한 기술을 현지 수요와 연결하고 실제 도입 및 국제 조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요 목표입니다.

이번 사업은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합니다. 외교부와 STBP는 이러한 기업들이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이는 한국의 보건 혁신 생태계가 국제사회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STBP 산하의 티비리치(TB REACH)를 통한 현장 실증 평가 지원입니다. 티비리치는 발굴된 기술의 효용성을 개발도상국 현지에서 검증하고 실제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기술의 현지 적합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평가하여 국제 조달의 기반을 마련합니다.

또한 글로벌의약품조달기구(Global Drug Facility, GDF)는 한국 기업의 기술이 국제 조달 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경로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GDF는 의약품 및 진단 기기 등의 국제 조달을 담당하는 주요 기관으로, 한국 기업에게는 중요한 해외 시장 진출 통로가 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 기업들은 국제 표준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외교부는 개발도상국이 직면한 주요 질병인 결핵 퇴치를 위해 공적개발원조(ODA)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STBP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역할을 확대하고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이는 한국이 국제 보건 분야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는 의미도 갖습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10월 20일 서울에서 개최된 '코리아 이노베이션 익스체인지(KoinXchange 2026)'에서 외교부와 STBP가 공식적으로 체결했습니다. 이 행사는 '월드 바이오 서밋 2026'을 앞두고 한국 정부, 국내 보건의료 기업, 국제 보건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동아닷컴의 2026년 10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한국의 바이오 기술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외교부 이규호 개발협력국장은 한국이 뛰어난 보건 혁신 생태계를 갖추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람과 지역사회, 국가가 필요로 하는 보건 기술이 더 빨리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술 개발을 넘어 실제 보급과 활용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의 중요성을 역설한 것입니다.

STBP 재클린 허 대외협력 및 전략이니셔티브 총괄은 단순히 기술력이 뛰어난 보건 기술을 찾는 것을 넘어, 유망 기술을 발굴하여 현지 수요와 연결하고 실제 도입 및 국제 조달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데 사업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시뉴스 2026년 10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허 총괄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실질적인 보건 문제 해결에 필수적이라고 언급했습니다.

A4i 사업은 한국의 바이오 기술이 글로벌 보건 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에볼라 등 신종 감염병 대응과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국제 보건외교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한국이 글로벌 보건안보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바이오 산업이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동시에 개발도상국의 보건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호 이익적인 모델을 제시합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국제 협력을 통해 한국의 국격을 높이고 인류 공동의 번영에 기여할 방침입니다.

결론적으로 A4i 사업은 한국의 혁신적인 보건 기술이 국제 조달 시장을 통해 전 세계에 보급되는 중요한 통로가 될 것입니다. 이는 국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글로벌 보건안보를 강화하며, 미래 팬데믹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평가됩니다.

관련 자료donga.comdc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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