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국립수목원, 정원치유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역량 강화 추진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09.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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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9월 15일 경기 광명시에서 '정원치유'와 연계한 통합돌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과 사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원을 활용한 신체 및 정신 건강 회복 활동인 정원치유를 지역사회 돌봄 자원으로 확대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정원치유는 정원을 가꾸고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국립수목원은 정원치유의 효과 연구를 넘어, 지역사회에서 정원치유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관련 활동과 연계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이는 정원치유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요한 사회적 처방 자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협력을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번 교육이 진행된 광명시는 이미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정원을 가꾸며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는 '마을돌봄정원'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이러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바탕으로 정원치유를 통합돌봄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돌봄통합지원법)은 2026년 3월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이 법률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시스템은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특히 치과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 불편 노인 등을 위해 치과위생사 등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하여 구강위생 관리와 보건 교육을 제공하는 '방문구강관리 서비스'도 제도권 안으로 들어옵니다. 이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중요한 한 축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립수목원의 정원치유 연계 교육은 이처럼 확대되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한 축을 담당하며, 지역사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정원치유가 통합돌봄의 새로운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교육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3월 시행될 돌봄통합지원법에 앞서 지역사회 돌봄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통합돌봄 체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인프라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정원치유는 신체 활동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고립감을 느끼기 쉬운 노인과 장애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광명시의 '마을돌봄정원' 사업은 주민 참여형 모델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정원을 가꾸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방안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통합돌봄 서비스는 개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자립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정원치유는 이러한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보완적인 요소로 평가됩니다.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더욱 체계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국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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