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금 없이 서비스로 서비스를 산다…사업자 간 교환 플랫폼 '돈 잘 버는 애들'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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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이 오가지 않는 거래 방식에 관심을 두는 사업자가 늘고 있다. 사업자 간 서비스·물품 교환 플랫폼 '돈 잘 버는 애들'은 현금 대신 각자가 가진 서비스나 재고를 맞바꾸는 방식의 거래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돈 잘 버는 애들은 업종이 서로 다른 사업자들이 자신이 운영하는 서비스나 보유한 물품을 플랫폼에 등록하고, 필요한 상대의 서비스에 교환을 제안해 거래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예를 들어 카페는 음료나 좌석을, 교육·레슨 사업자는 수업을, 음식점은 식사권을 등록해 서로 맞교환할 수 있다. 현금을 쓰지 않고도 필요한 서비스를 확보한다는 것이 플랫폼 측 설명이다.

이런 방식은 남는 좌석이나 여유 시간, 재고처럼 당장 매출로 이어지지 않는 유휴 자원을 거래 가치로 바꿔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거래는 한쪽이 상대의 등록 서비스에 교환을 제안하고 상대가 이를 수락하면 성사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서로의 필요가 맞을 때 현금 정산 없이 서비스가 오간다.

등록 분야는 음식과 교육·레슨, 생활 서비스 등 다양하다. 업종을 넘어선 교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사업자가 참여하는 구조를 지향한다.

플랫폼 측은 등록 상품에 대한 심사 절차를 두어 거래의 신뢰성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심사를 마친 상품이 목록과 검색에 공개되는 방식이다.

돈 잘 버는 애들 관계자는 “현금 지출이 부담스러운 사업자들이 서로의 자원을 교환해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업종을 넘어선 교환이 활발히 이뤄지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현금 유동성에 대한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유휴 자원을 교환으로 활용하는 사업자 간 거래 방식이 하나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자료돈 잘 버는 애들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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