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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샌프란시스코 AI 선언…글로벌 AI 공급망 핵심 비전 제시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07.2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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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하며 한국을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선언은 엔비디아, 챗GPT, 클로드 등 세계적인 AI 기업 총수들이 참석한 한미 AI 기업인 간담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한국 기업들과 1천조 원이 넘는 규모의 반도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선언을 통해 한국의 세계 최고 수준 반도체 제조 역량을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AI 반도체 생산기지이자 공급망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AI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며, AI의 기회와 혜택을 전 세계와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AI가 더욱 책임감 있고 인간 중심적으로 발전하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표명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취약계층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AI 기본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포함했습니다. 이는 AI 기술 발전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만 집중되지 않고 사회 전반에 고루 확산되도록 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보여줍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간담회에서 SK그룹과의 5천억 달러(약 730조 원) 규모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칩 디자인 및 메모리 디자인 파트너십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황 CEO는 네이버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현대차그룹과의 자율주행 제네시스 차량 개발 협력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LG와의 공장 및 가정용 발전 시스템 개발 계획도 언급하며 한국의 AI 산업이 '황금 시기'를 맞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은 한국이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AI 기술 발전을 통해 시민 생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대규모 협력은 한국의 AI 및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협력은 관련 분야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AI 반도체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 강화는 한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러시아 사할린Ⅱ 프로젝트 액화천연가스(LNG)를 한국이 수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제재를 면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는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국민 일상과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제재 면제는 에너지 안보 강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고,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샌프란시스코 AI 선언'과 에너지 제재 면제 환영은 한국이 글로벌 경제 및 기술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됩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시민 생활의 안정과 경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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