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사회일반

서울시교육청, AI·디지털 교육 혁신으로 미래 역량 강화…기초학력 보장도 중점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09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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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26년 10월 9일 오전, 인공지능(AI) 교육 및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교육 혁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층 학습안전망 강화 방안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이번 발표는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 취임 100일을 맞아 진행된 '공약 이행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AI 시대에 필요한 '진짜 교육'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하여, 지식과 정답 찾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살리고 스스로 질문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인교육 분야에서는 인간 중심의 AI 책임교육을 강조하며, AI·디지털 기반 수업 및 평가 혁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AI를 윤리적으로 활용하고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교원의 AI·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제시되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사들이 AI 기술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통합하고,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 이는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됩니다.

교육부는 2026년 업무계획에서 AI 보편교육, 미래 AI 인재 양성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의 이번 발표는 이러한 국가 교육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하며, 지역 교육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책임교육 분야에서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다층 학습안전망 강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확대하고 기초학력 전문교원을 단계적으로 배치하여, 학습 부진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학습지원 튜터와 '1교실 2교사' 제도를 통해 학생별 맞춤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포함됩니다. 이는 개별 학생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여, 모든 학생이 기본적인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정근식 교육감은 "기본교육은 누구나 자신의 배경과 형편에 관계없이 인간다운 삶에 필요한 본질적인 배움을 보장받을 권리이자 공교육이 책임져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학생의 배움과 마음 건강, 돌봄, 안전을 유기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시민교육 분야에서는 학생이 학교 일상에서 참여와 토론, 공동 의사결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는 학생들이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학교에서부터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학생 맞춤 통합 지원 강화 방안이 제시되었으며, 안전·평화 분야에서는 학생 마음 건강 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러한 다각적인 접근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것입니다.

이번 서울시교육청의 발표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본질적인 가치를 지키면서도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혁신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됩니다. 이는 학생 중심의 교육을 실현하고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화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교육 변화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yna.co.krnewspim.comspecialtimes.co.krk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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