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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2026년 임원인사로 젊은 여성 리더십 전면 배치…업계 변화 주도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0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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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은 2025년 9월 26일 단행된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 특히 여성 리더들을 주요 보직에 전면 배치하며 그룹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조직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성과 중심의 인재 양성 시스템을 강화하려는 그룹의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 부문에서는 1980년생 서민성 대표와 1985년생 이승민 대표가 각각 코스메틱1부문과 코스메틱2부문 대표로 선임되며 주목받았다. 이승민 대표는 신세계그룹 최초의 여성 CEO로 기록되며, 그룹 내 여성 리더십의 약진을 상징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젊은 여성 리더 발탁의 배경에는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추진해 온 '신뢰주의' 기조가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 회장은 지난해 실적 부진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면서도 성과를 낸 경영진은 승진시키는 '신상필벌' 원칙을 일관되게 적용해 왔다. 2025년 상반기 신세계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러한 정 회장의 인재 기용 원칙이 더욱 확고해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승민 대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한 어뮤즈 대표를 성공적으로 이끈 뒤 회사 코스메틱본부 총괄을 거쳐 대표 자리에 올랐다. 이 대표는 신세계그룹 뉴스룸이 2025년 9월 26일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어뮤즈 대표 재임 기간 동안 브랜드 성장을 이끌며 경영 능력을 입증했다.

서민성 대표 또한 2014년 신세계 입사 후 브랜드 전략과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 사업을 두루 거치며 뷰티 사업 혁신 전략 수립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이들은 모두 1980년대생으로, 정유경 회장이 신세계 부문 내부에서 경력을 쌓았거나 계열사 사업을 맡아 실제 성과를 낸 젊은 인재들에게 더 큰 역할을 부여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두 대표의 발탁은 신세계그룹이 코스메틱 사업을 미래 핵심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이승민 대표의 경우, 신세계그룹 뉴스룸이 2025년 9월 26일 발표한 자료에서 그룹 최초의 여성 CEO로 명시되며 그룹 내 여성 인재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언급됐다.

국내 유통업계 전반의 여성 임원 현황과 비교했을 때 신세계그룹의 이러한 행보는 더욱 두드러진다. 뉴스핌이 2026년 10월 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국내 주요 유통 7개사의 여성 임원 비율은 12.4%에 그쳤으며, 오너 일가를 제외한 전무급 이상 여성 전문경영인은 5명에 불과했다.

반면 신세계그룹은 2025년 9월 26일 단행된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전체 임원 38명 중 10명(26.3%)을 여성으로 채워 주요 유통사 중 가장 높은 여성 임원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신세계그룹 뉴스룸이 2025년 9월 26일 공개한 임원인사 자료에 명시된 수치로, 신세계그룹이 여성 인재 발탁과 육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신세계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전면에 배치함으로써 급변하는 유통 환경에 더욱 민첩하게 대응하고, 특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코스메틱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경 회장의 확고한 '신뢰주의' 기조 아래, 성과를 입증한 젊은 여성 리더들의 역할이 앞으로 더욱 확대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러한 인사는 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유통 시장을 선도하려는 신세계그룹의 장기적인 비전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젊은 리더십을 통한 조직 혁신이 그룹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여성 리더들의 활약이 그룹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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