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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모두의 그린카드' 출시, 친환경 소비·대중교통 할인 동시 제공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0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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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부터 친환경 소비와 대중교통 이용 혜택을 결합한 '모두의 그린카드'가 새롭게 출시된다. 이 카드는 국민들의 지속 가능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가 협력하여 선보이는 제도다. 친환경 제품 구매 시 포인트 적립과 공공시설 요금 할인,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비 환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두의 그린카드'는 기존의 '모두의 카드'와 '그린카드'의 장점을 통합한 형태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돌려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 제품 구매 시에는 포인트가 적립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공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포함되어 있어 실질적인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준다.

이 카드는 고속철도(KTX) 등 광역교통, 전기·수소차 충전, 공유 모빌리티 이용 시에도 혜택이 연계될 예정이다. 비씨카드, 광주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수협, IM뱅크 등 6개 카드사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정부는 이 카드를 통해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녹색대전환(K-GX)'을 확산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 구매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러한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가 크다. 조선비즈 2026년 9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 10명 중 8~9명은 다소 비싸더라도 친환경 제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환경 보호 실천과 미래 세대에 대한 긍정적 영향을 고려한 소비자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러한 친환경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정부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비율 표시제를 도입하고 녹색제품 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 2026년에는 '제로 웨이스트'를 넘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는 '플라스틱 프리(Plastic-Free)'가 새로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으로 자리 잡는 추세다.

버섯 균사체로 만든 포장재 등 생분해성 신소재가 일상생활에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의 친환경성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모두의 그린카드'와 같은 제도의 필요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10월에는 '모두의 그린카드' 출시 외에도 여러 생활 제도가 변경된다. 고속도로 출구를 잘못 빠져나왔을 경우 15분 안에 재진입하면 통행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한, KTX·SRT 등 철도 승차권 예매 기간이 기존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확대되어 여행 계획 수립에 편의를 더한다.

주민등록 등·초본의 가족관계 표기가 간소화되고, 양육비 선지급 제도의 소득 기준이 폐지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가 이뤄진다. 이러한 제도 변화는 국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사회적 지원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두의 그린카드'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것은 개인의 생활비 절약뿐만 아니라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는 실용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이러한 노력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그에 따른 혜택을 직접적으로 체감하게 함으로써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소비와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정책은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관련 자료imbc.comchosun.cometnews.comthehubpi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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