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발표하는 경제심리지수(E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와 소비자동향지수(CSI)를 합성하여 민간 경제 주체의 경제 심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단순히 과거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GDP와 달리 미래에 대한 기대를 반영하여 경기의 선행 지표로 활용됩니다. 최근 고용률 개선에도 불구하고 청년층 고용 감소와 경제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ESI는 경제 주체들의 체감 경기와 향후 전망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