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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CGV 스크린X 생중계로 현장감 극대화

중앙저널업데이트 2026.10.1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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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 포스트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10월 14일 개막하는 가운데, 팬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경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CGV는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스크린X(SCREENX)로 단독 생중계하며 야구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크린X는 중앙 스크린과 좌우 벽면까지 3면에 실시간 영상을 송출하고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적용하여 현장감을 높이는 기술이다.

CGV는 올해 스크린X 생중계 시 응원팀에 따라 관람 좌석을 홈팀과 원정팀 응원석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실제 야구장의 응원 분위기를 극장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하려는 조치로, 팬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시도는 야구 관람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시즌 4위 팀의 홈 구장에서 최대 2경기로 진행된다. 4위 팀은 1승 또는 1무승부만 기록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어드밴티지를 가지며, 5위 팀은 2연승을 거둬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현재 KBO리그는 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다.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는 10월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결과에 따라 3위와 4위가 결정된다. 이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정규시즌 4위 팀과 5위 두산 베어스가 맞붙게 된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은 10월 14일 오후 6시 30분, 2차전(필요시)은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KBO 포스트시즌 전 경기는 온라인 및 모바일 중계 플랫폼 티빙(TVING)에서 시청할 수 있다. TV 중계는 KBS N SPORTS, MBC SPORTS+, SBS Sports, SPOTV 등 기존 스포츠 채널에서 진행된다. 해외 팬들을 위해서는 SOOP이 2026 KBO 리그 전 경기를 한국을 제외한 해외 전 지역에 생중계한다.

입장권 예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야놀자 티켓 예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를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취소분이 발생할 경우 경기 당일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관람객, 장애인, 외국인은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1인 1매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2026 KBO 포스트시즌에는 노게임이나 강우 콜드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된다. 서스펜디드 경기는 일시 정지된 이닝에 관계없이 하루에 한 경기만 치르며, 기존 편성 경기는 다음 날로 순연된다. 연장전은 최대 15회까지 진행되며, 15회 종료 후에도 승패를 가리지 못하면 무승부가 된다.

비디오 판독은 정규 이닝 기준 한 팀당 2번까지 신청 가능하며, 2번 모두 번복될 경우 추가 기회 1번이 부여된다. 연장전에 돌입하면 구단당 1번의 기회가 추가된다. 이러한 규정들은 경기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팬들에게 더욱 흥미진진한 경기를 제공하기 위한 KBO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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